우승 눈앞 NC 다이노스, 그들은 원래 강팀이었다
NC 다이노스가 우승을 향한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8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NC는 2위 키움과의 승차를 5게임차까지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NC는 5할 승률만 기록해도 키움이 16승 4패 이상의 성적을 내지 않는 한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오히려 3위 KT나 4위 LG를 더 경계해야 할 수도 있다. 잔여 경기가 키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NC는 2011년 창단, 2013년 1군 진입한 신생 팀이다. 1군 진입 후 8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직전이다. 2013년 이후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은 세 팀뿐이다(삼성, 두산, 기아 / 2018시즌 최종 우승팀 SK는 정규리그 2위). 오랜 역사를 가진 팀들도 오랫동안 해내지 못한 정규리그 우..
야만인 야설(야說)
2020. 9. 2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