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퓨쳐스 신임 감독 서용빈, 그의 '팀배팅 신봉'을 버려야 한다
서용빈 SPOTV 해설위원이 KT 위즈의 퓨쳐스 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선수로 LG 트윈스에서만 뛰었고 LG 트윈스에서 코치까지 역임했던 서용빈이지만 이번에는 KT 위즈의 퓨쳐스 감독으로 선임되며 처음으로 LG가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사실 LG 트윈스 팬들은 '코치 서용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LG의 타격 암흑기일 때 타격코치가 서용빈이었고, 서용빈이 LG의 타격을 망친 주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서용빈이 타격 코치일 때 LG의 타격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LG 팬들이 서용빈을 좋아하지 않는 세부적인 이유는 서용빈이 낡은 이론을 LG에 전파했기 때문입니다. '플라이볼 레볼루션'으로 불리는 시대의 타격 핵심 키워드는 뜬공을 만들기 위한 스윙, 그리고 발사각이었습니다..
야만인 야설(야說)
2020. 11. 22.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