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창현 감독대행 임명은 문제 될 게 없다
지난주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갑작스러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복수의 언론에서 손혁 감독의 사임이 허민 의장의 과도한 간섭때문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작전, 선수 기용에 간섭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지방 원정 중에 손혁 감독을 서울로 호출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한 월권행위입니다. 히어로즈 구단은 예전부터 프런트 야구를 지향하던 팀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프런트의 힘이 강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밝혀진 얘기가 사실이라면, 감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갑질을 일삼은 허민 의장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한편 손혁 감독의 사임으로 인해 갑자기 주목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키움의 감독대행으로 임명된 김창현 감독대행인데요, 85년생 우리 나이로 36살인 그는 키움의 퀄리티 컨트..
야만인 야설(야說)
2020. 10. 12. 23:57